코세스(089890), 반도체 장비 수출 증가에 힘입어 +5.69% 소폭 상승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코세스(089890)가 최근 주식시장에서 +5.69%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코세스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와 자동화 장비, 그리고 레이저 응용 장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 코세스는 2차전지 제조 장비 수주에도 성공해 이에 따른 추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코세스는 Solderball Attach System, PKG Stack System과 같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제작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레이저 Cutting, Marking, Repair 장비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코세스의 최대주주인 박명순은 총 지분의 50.39%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4월에는 이전 상호인 고려반도체에서 코세스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최근 코세스의 주가는 몇 가지 긍정적인 이슈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AI 서버용 전극셀 자동화 장비와 관련하여 177.6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기여한 바 있다. 이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25.67%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6년 8월 7일까지이다. 또한 SK하이닉스의 3분기 호실적과 NVIDIA 주가 상승 등의 반도체 관련 종목의 시세가 상승하면서 코세스 주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세스는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최근 5거래일 내 공매도 거래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가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코세스가 2차전지 및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호재는 코세스의 향후 매출 증가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