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옴, 더우 플랫폼 진출로 중화권 시장 확대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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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바이옴, 더우 플랫폼 진출로 중화권 시장 확대 촉진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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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의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이 중국의 인기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쇼핑 앱인 '더우(DEWU)'에서 비에날씬(BNRThin)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중화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더우 입점은 기존의 샤오홍슈, 티몰, 틱톡 등 주요 플랫폼에 이어 중국 내 네 번째 진출로, 중국의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 소비자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더우는 초기에는 한정판 패션 아이템 거래로 시작했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정품 검증 시스템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최근 들어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여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리서치 기관인 퀘스트 모바일의 보고서에 따르면, 더우는 전체 인구 대비 젊은 소비자 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미디어 앱 1위로 선정되었다.

에이스바이옴은 정품 인증 시스템을 통한 신뢰와 젊은 소비자층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플랫폼의 특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자 간의 리뷰와 추천이 활성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중화권에서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회사는 2018년 22억 원의 매출로 출발해 2024년까지 2688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까다로운 국내 시장에서의 검증된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성과로, 에이스바이옴은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중화권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추가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에날슨 제품은 지난해 중국 소비자 평가에서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279만여 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비에날신은 서비스 품질,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등에서 경쟁 브랜드를 압도하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평가받았다.

비에날씬의 주요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 gasseri BNR 17)은 기존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장 건강뿐 아니라 체중 감소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혁신적인 기능성 유산균이다. 이 원료는 동시에 여러 국제 수상을 거머쥐며 품질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더우 플랫폼 진출은 중화권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각 플랫폼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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