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률 상위 50종목, 급락세 눈길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급격한 하락세에 직면한 50종목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종목은 당일 시가총액이 코스닥 500억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특히 미투온(201490)은 12.94%의 하락률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현재가는 5,99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6,310,888주에 달한다.
펨트론(168360)도 10.60% 하락하며 12,560원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메이슨캐피탈(021880)은 7.89% 하락해 38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넥써쓰(205500)은 7.50% 하락하면서 3,455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6.61% 하락에 4,520원으로 귀결됐다.
특히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는 거래량이 98,675,299주로 폭발적인 매매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6.38%의 하락률을 보였다. 태웅(044490), 오르비텍(046120), KS인더스트리(101000) 등도 저조한 성과를 나타내며 각각 6.29%, 5.94%, 5.73% 하락했다.
하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재정적인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065350)는 5.22% 하락하며 70,800원이 되었고, 더즌(462860) 또한 24,341,089주라는 높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5.02% 하락폭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의 부진이 두드러지며 섹터별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하락세가 경기 전반의 불확실성과 연관이 깊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나머지 종목들 역시 부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다.
킹즈제약(067080)과 동성화인텍(033500) 등도 각각 3.84%와 3.78%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줄어들고 있다.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으며, 유통업체 및 생명공학 섹터에서도 하락세가 불가피하다. 안전한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 둔화와 맞물리며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리가켐바이오(141080), E8(418620) 등 부진한 종목들이 보고되면서 시장 분위기는 더욱 침체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코스닥의 회복은 장기적인 전망을 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