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핀, 100% 예금 담보의 은행 기반 스테이블코인 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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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핀, 100% 예금 담보의 은행 기반 스테이블코인 기술 발표

코인개미 0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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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기업 그루핀(Gurufin)이 최근 한국은행이 지적한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6대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형 스테이블코인(Stablecoin-as-a-Service)’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은행이나 공인 금융기관이 직접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며 고객의 예금을 100% 담보로 보유하여, 스테이블코인 운영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디페깅(가치 붕괴), 금융안정 위협, 소비자 보호 공백, 외환 및 자본 규제 우회 위험 등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의 위험 요소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은행 중심 발행 및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그에 대한 해답으로 그루핀의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루핀은 은행의 신뢰성과 자신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은행은 신뢰를, 그루핀은 기술을 담당하는’ 구조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안정적이고 투명한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할 수 있다. 그루핀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구조는 각국의 규제에 맞춰 설계된 스테이블코인 전용 ‘GX 스테이블코인 체인’과 이를 글로벌하게 연결하는 ‘그루핀 체인(외환·DeFi 허브)’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저비용의 실시간 결제와 안전한 교환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GX 스테이블코인 체인’은 권한증명(PoA, Proof of Authority) 합의 방식을 채택하여 검증된 금융기관과 라이선스 보유 기관만이 검증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중앙 집중화가 아닌 책임 구조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준비금 검증,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자동 결제망, KYC·AML 모듈 등을 통해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그루핀의 ‘서비스형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은 API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들이 별도의 개발 없이 자사 결제망에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각 금융기관은 자체 브랜드로 ‘화이트라벨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그루핀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은 결국 신뢰의 문제이며, 기술은 그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정책과 제도가 발전하는 방향에 기술이 동행해야 하며, 그루핀은 그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그루핀은 신뢰 가능한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통해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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