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더리 시장이 활기를 띠며 자산담보금융 성장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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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시장이 활기를 띠며 자산담보금융 성장 가능성 주목

코인개미 0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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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컨더리 시장이 활기를 띠며 글로벌 대체 투자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2023년 글로벌 세컨더리 시장의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무려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는 많은 투자자들의 흐름을 반영하는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매일경제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공동 개최한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GAII 2025)에서는 해외 및 국내 투자 전문가들이 세컨더리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로이 킴 TPG뉴퀘스트 파트너는 세컨더리 시장이 이제 대부분의 LP(리미티드 파트너)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며, 단순한 엑시트 대안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 창출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컨더리 거래는 사모펀드에서 투자한 출자자가 펀드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중간에 지분을 다른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거래는 LP들이 빠르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현재 세컨더리 시장의 거래액은 여전히 5년 평균보다 약 15% 낮은 수준에 불과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마크 마이어 파트너스그룹 인프라스트럭처 MD는 인프라 분야에서의 세컨더리 거래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GDP의 변동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컨더리 인프라 거래는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연평균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며 “미드캡 인프라 시장에만 집중해도 1~3%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산담보금융(ABF) 분야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ABF는 부동산, 소비자 대출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맞춤형 대출 상품으로, 최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토대로 높은 수익률을 구현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어도어 코니그 먼로캐피털 회장은 ABF가 사모시장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섹터이며, 금융기관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비은행권 대체자본이 새로운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좋은 운용사(GP)가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수재 중소기업중앙회 기업투자실장은 “변동성이 높은 위험 상황에서도 기초 자산을 잘 관리하여 수익률을 적정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는 운용사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다양한 의견들은 세컨더리 및 ABF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회가 창출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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