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필드, IFC 소송 판결문 검토 중…법적 책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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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필드, IFC 소송 판결문 검토 중…법적 책임 다짐

코인개미 0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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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금융센터(IFC)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한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판결을 통해 브룩필드는 계약금 2000억원을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에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을 전액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브룩필드는 이번 판결에 대해 모든 사안에서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판결문을 철저히 검토한 뒤 적절한 법적 절차를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판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판결은 이례적으로 상세하고 강력한 반대 의견과 이러한 의견에 대한 대응이 포함되어 있어, 판결문 검토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브룩필드 측은 향후 최대 3개월의 기간 내에 싱가포르 법원에 판결 취소 신청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법적 절차를 가지게 된다.

이번 사건의 배경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브룩필드는 IFC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으로부터 인수 관련 계약 이행보증금 2000억원을 먼저 예치받았다. 그러나 미래에셋이 국토교통부의 리츠 영업인가 불허로 인해 인수 관련 계약이 해지되자, 2000억원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브룩필드는 이를 거부했다. 결국 미래에셋은 SIAC에 소송을 제기하였고, 이 분쟁은 약 3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현재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 절차를 진행할 준비를 완료했으며,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 및 집행, 가압류와 같은 강력한 대응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적인 투자 및 자산 운용 환경에서 법적 분쟁이 어떻게 전개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브룩필드는 법적인 의무를 다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법적 대응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에 대비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법적 판단이 이 사건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으며, 업계는 양측의 법적 대응을 면밀히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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