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외국인 투자자 대량 매수에 18% 상승…APEC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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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외국인 투자자 대량 매수에 18% 상승…APEC 기대감"

코인개미 0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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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의 주가가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수로 인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6거래일 동안 삼성중공업의 주식을 1,597억원어치 순매수하였으며, 이는 외국인 순매수 순위에서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런 흐름 속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17.74%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이러한 성장은 조선업계의 호실적인 실적 발표와 한미 간의 조선 협력 강화 기대감이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16.3%,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수치를 보여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의 지출에도 불구하고, 건조 생산성 향상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음을 강조했다.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한미 간의 조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조선업체인 HD현대도 주가가 17.02% 상승하여 21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D현대는 미 방산업체인 헌팅턴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 및 건조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시장의 긍정적인 기대감을 낳고 있다.

조선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13개 증권사는 삼성중공업의 목표 주가를 모두 상향 조정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삼성중공업 외에도 한화오션과 HD현대 등 다른 조선 기업들도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각각 2,892억원, 1,149억원어치를 순매수하였다. 이처럼 조선업종이 전체적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배경은 업계의 호실적과 한미 협력에 대한 기대감에서 기인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해 3분기 3,8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032%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조선 빅사이클이 무르익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으며, LNG 운반선의 증가가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관계자는 향후 LNG 운반선의 매출 비중이 60%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조선업체들의 실적 개선과 한미 간의 협력 기대감은 향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조선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과 매수가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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