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4000선 돌파 임박…전문가 90% "내년까지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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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4000선 돌파 임박…전문가 90% "내년까지 상승 지속"

코인개미 0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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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문 펀드매니저와 프라이빗 뱅커(PB) 58명 중 60%에 해당하는 이들이 올해 말 코스피가 4000선 위에 안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90%는 내년 말에는 코스피가 4000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통해 '4천피'가 한국 증시의 새로운 기준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매일경제가 진행한 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9.6%는 연말 코스피 수준이 4000~5000 사이로 예상하며, 구체적으로 4000~4200을 예상한 비율이 35.1%로 가장 많았다. 4000 미만을 예측한 비율은 36.9%, 5000 초과를 예상한 비율은 3.5%에 불과했다. 내년 코스피 수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77.6%의 응답자가 4000~5000을 예상했으며, 12.1%는 5000을 초과할 것이라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의 주된 원인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도체 슈퍼사이클, 저금리 전망에 따른 국내외 자금의 유입,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주주 가치 제고 정책을 꼽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의 수요 폭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은 1020조원에 달하며,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 주식의 상승이 코스피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구매를 권장하며, 투자자들이 지금 매수해도 늦지 않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올 연말 삼성전자의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89.6%로 집계됐다. 그 중 31%가 '11만전자'에, 15.5%가 '12만전자'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연말 55만원 이상에 도달할 것이라는 의견이 53.4%에 달하며, 60만원 이상을 예상한 전문가도 19%로 나타났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현재 코스피의 하방 경직성이 단단한 상태"라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추정치도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증시가 4000선에서 안착할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어,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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