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총 보유량 64만250개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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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총 보유량 64만250개로 증가

코인개미 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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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유량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스트래티지(MSTR)가 최근 단기간에 비트코인 220개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균 12만3561달러라는 최고가에 구매했으며, 이로 인해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64만250개로 늘어났다. 이는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스트래티지가 이번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투자한 총액은 약 2720만달러(약 370억원)로, 전체 자산 가치는 현재 약 10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의 평균 매수가는 7만4000달러로, 이는 그간의 가치 상승을 반영한다. 스트래티지의 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라 ‘디지털 국채’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디지털 자산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최근 미국 국세청(IRS)이 디지털 자산 관련 미실현 이익(평가이익)에 대한 세금 과세를 면제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에 따라, 스트래티지에게는 더욱 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됐다. 당시 IRS의 새로운 지침은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약 38억9000만달러(5조3000억원)의 평가차익에 대한 세금 부담을 경감시켰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보유 전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따라서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단기적으로 현금화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며 그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전략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비트코인 매수 빈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이에 대한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9만3000달러에서 11만5000달러로 약 23% 상승한 상황에서도, 스트래티지의 주가는 그동안 289달러에서 315달러로 약 9%에 불과한 증가에 그쳤다.

또한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과거 2~3배에 달하던 비트코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현재 약 1.15~1.3배로 하락한 상황이다. 이러한 우려에 대응하여 스트래티지는 변동금리 영구 우선주(STRF, STRK, STRD)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전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시장 반응은 다소 부정적인 경향을 띠고 있다. 최근 발행된 우선주에 대한 시장의 냉담한 반응과 일부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자금을 조달한 점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 또한 최근 가상자산 하락장 속에서 이더리움 20만2037개를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을 총 303만2188개로 늘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통해 비트마인은 세계 이더리움 공급량의 2.5%를 초과하는 수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이러한 매입 전략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끊임없는 변동성 속에서도 강력한 자산 보유의지를 드러낸 사례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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