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 500억 규모의 투자 유치 추진으로 임상 비용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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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 500억 규모의 투자 유치 추진으로 임상 비용 확보 나서

코인개미 0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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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약 500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 투자 유치는 현재 진행 중인 신약 개발에 필요한 임상 비용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현재 5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신규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 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며, 중복 투자 형태인 메자닌을 포함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는 회사가 올해 초에 미리 마련해둔 투자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기존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늘린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회사가 자문사를 두지 않고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전 투자 유치 과정에서 연결이 있었던 기관들과 직접 접촉하여 자금을 모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주요 PEF 운용사의 한 관계자는 코오롱생명과학에서 제안 받은 내용이 펀드의 성향과 맞지 않아 구체적인 투자 실행까지 이어지지 않았음을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00년에 설립된 바이오 및 정밀화학 전문기업으로, 의약품, 항균제, 의약중간체 그리고 바이오 신약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최근에는 첨단 유전자 치료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며 신경 질환 및 항암 분야에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주로 임상 비용 확보와 관련이 있으며, 계열사인 코오롱티슈진에서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TG-C)의 3상 임상을 작년 7월에 완료하고, 2027년을 목표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과 항암 유전자 치료제 KLS-3021 역시 임상 단계에 있으며, KLS-2031은 미국 임상 1/2a상을 완료했으며, KLS-3021은 전임상 개발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이번 투자 유치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이 어떻게 자금 조달을 완료할지, 그리고 이로 인해 진행 중인 임상 및 연구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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