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고려아연의 SM엔터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반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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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고려아연의 SM엔터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반박 주장

코인개미 0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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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이 고려아연이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조작 사건에 핵심 자금의 출처였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반박에 나섰다. 영풍 측은 최근 고려아연의 부인 발표 이후, 이와 관련된 여러 정황을 들어 강력한 주장을 이어갔다. 영풍은 고려아연이 자본시장법 위반에 연관되어 있고, 이를 통해 SM엔터 주식 조작에 실제로 관여하였다는 주장을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1일 공식 성명을 통해 SM엔터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된 어떤 시세조종 행위에도 관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영풍은 이 성명에 대한 즉각적인 반박을 통해, 고려아연의 자금이 SM엔터의 주가 조작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주장했다. 영풍은 하바나 제1호라는 사모펀드에 투자한 자금의 50%를 출자한 후 두 달도 안 되어 환급을 받았고, 펀드를 설립한 지 18개월 만에 조기 청산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것이 검증된 증거라고 강조했다.

하바나 제1호 펀드는 2022년 9월에 설립되어, SM엔터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자금 통로로 의심받고 있다. 영풍에 따르면, 2023년 2월 10일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이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에게 SM엔터 주식 1000억 원어치를 매입해달라고 요청한 후, 이튿날 바로 고려아연이 하바나 제1호에 998억 원을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려아연이 펀드의 99.82%에 해당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이 자금은 SM엔터 주식 장내 매집에 사용되었다.

또한, 고려아연은 이후 하바나 제1호로부터 520억 원을 현금으로 분배받고, SM엔터 주식 약 400억 원 상당에 해당하는 44만640주를 현물배당 받았다. 이는 고려아연이 시세조종에 사용된 자금의 절반을 회수하고, 직접 SM엔터 주식을 보유하게 만드는 구조임을 시사한다.

영풍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산 결의가 펀드 만기 전 이루어졌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특히, 출자자의 동의가 없는 펀드 청산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만약 사전 교감 없이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지창배 대표 간의 배분 절차가 진행될 수 없다는 관점에서, 고려아연의 개입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영풍은 “고려아연이 SM엔터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에 깊이 얽혀 있으며, 이는 모든 구조와 결과물로서 자금줄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직접적인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향후 SM엔터 주가조작 사건의 전모를 규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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