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2025년 7월 4일 주식시장에서 +3.16%의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28,4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CJ그룹의 계열사로,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을 다양한 고객층인 오피스 및 산업체, 병원 등에 공급하는 사업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의 종속기업인 프레시플러스는 소스, 드레싱, 엑기스 등의 제조와 농산물 전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구조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7,98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은 106.31억원, 순이익은 15.99억원으로 각각 0.83% 및 21.04%의 성장을 기록했다.

주식 시장에서의 최근 거래 패턴을 살펴보면, 6월 30일에는 5.69%의 큰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이후 일주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보였다. 특히 7월 3일에는 외국인 매도가 12,940주에 달하며 -1.39%의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에 반해,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는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CJ프레시웨이의 주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유제품 브랜드 '데빅'이 전년 대비 430% 급증하는 등 상승 경향을 보였고, 이는 시장 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나증권이 최근에 이 회사를 중장기 투자유망 종목으로 추천함으로써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안정적인 실적 상승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7월 17일에 예정된 펩시코와 7월 22일의 코카콜라 실적 발표 역시 식음료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