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총수 일가, 호반과의 경영권 분쟁 대비를 위해 677억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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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총수 일가, 호반과의 경영권 분쟁 대비를 위해 677억 자금 확보

코인개미 0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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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의 총수 일가가 호반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계열사인 LS에코에너지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구자은 LS회장이 자원 마련을 위해 24만7820주(0.81%)의 주식을 한 달간 정해진 가격으로 처분한다고 발표한 것에 주목할 만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회장은 다음 달 22일부터 한 달 동안 주당 3만7000원에 LS에코에너지 주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금액은 약 92억 원에 달하며, 이는 공시 전 거래일인 20일 종가를 바탕으로 한 수치이다. 그 외에도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19만7550주, 0.65%),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26만7550주, 0.87%),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딸 구은희 씨(44만7020주, 1.46%),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40만1340주, 1.31%)이 같은 가격으로 지분을 함께 처분하기로 했다. 이를 종합하면 총수 일가의 이번 지분 매각 규모는 약 677억 원에 달한다.

최근 LS그룹은 호반그룹이 LS의 지분을 3%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경영권 분쟁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동시에 하림그룹 계열사인 팬오션이 지난 5월에 LS 주식 7만6184주(0.24%)를 매입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팬오션이 호반그룹의 지원세력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팬오션 측은 이러한 투자에 대해 "단순 투자"라고 강조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러한 소식이 LS의 경영권을 둘러싼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LS그룹의 이러한 조치는 경영권을 강화하고, 외부 압력에 대처할 자금을 비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대규모의 자금을 마련한 총수 일가는 앞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된다. 경영권 분쟁이 예기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주 및 투자자들은 LS그룹의 향후 행보를 면밀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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