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BTS 슈가, MLB 애슬레틱스 지분 확보를 위한 컨소시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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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와 BTS 슈가, MLB 애슬레틱스 지분 확보를 위한 컨소시엄 결성

코인개미 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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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메이저리그(MLB) 프로야구단 애슬레틱스의 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주요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애슬레틱스에 총 7000만 달러(약 955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애슬레틱스의 연고지 이전과 새로운 홈구장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박찬호가 운영하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팀61이 주축이 되어 이 컨소시엄이 결성되었다. 이번 투자 구조는 사모펀드를 결성하여 애슬레틱스가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고, 이를 통해 약 2%에서 3%의 지분을 확보하려는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MLB 측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컨소시엄에는 박찬호와 슈가 외에도 여러 국내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BTS가 군 복무를 마친 후 완전체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애슬레틱스와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슬레틱스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팀으로,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서부 지구 소속이다. 특히, 2011년에 개봉한 영화 '머니볼'의 실제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박찬호와 BTS 슈가는 스포츠 산업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으며, 애슬레틱스는 새로운 자본을 통해 팀의 재정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슬레틱스의 향후 경기력과 팬층 확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번 투자로 인한 스포츠와 문화의 융합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높아, K-컬처의 global 확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팬들과의 소통,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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