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칭찬도토리’ 시즌2 개시

상상인그룹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칭찬도토리’의 두 번째 시즌을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 간의 긍정적인 칭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개월간 진행된 시즌1의 연속이다. 작은 도토리가 커다란 나무로 성장하는 것처럼, 작은 칭찬이 모여 조직 내 긍정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시즌2에서도 상상인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상상인,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이 참여한다. 캠페인은 모든 임직원에게 매주 도토리(칭찬 권한)를 부여하고, 동료의 성과, 협업, 배려를 발견할 때 칭찬 메시지와 함께 도토리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사내 채널을 통해 임직원 간 칭찬 사례가 자연스럽게 공유되면서 긍정적인 소통을 활성화하고,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1 동안 가장 많이 수집된 칭찬 주제는 ‘협업과 팀워크’로 61%를 차지했다. 뒤이어 ‘긍정적 태도’ (22%), ‘지식 공유와 멘토링’ (12%), ‘고객 서비스’ (4%), ‘창의성과 혁신’ (2%) 순으로 나타났다. 텍스트 마이닝 분석 결과에서도 '팀', '협업', '프로젝트', '지원', '노력' 등 동료의 작은 노력에 대한 감사와 따뜻한 응원의 키워드가 상위에 등장하며, 이로 인해 서로를 격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즌1의 마무리와 함께 칭찬 문화를 선도하며 긍정적인 조직 문화 형성에 기여한 임직원에게는 계열사별로 ‘칭찬플렉스상’(가장 많은 칭찬을 보낸 직원)과 ‘칭찬리치상’(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직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칭찬도토리 캠페인을 통해 ‘작은 칭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시즌2에서는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로를 응원하고 칭찬하는 일이 더욱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상상인그룹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내부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