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007390), 4거래일 연속 상승, 52주 신고가 기록하며 +3.25% 상승

네이처셀(007390)이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25% 상승하여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품목 허가가 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줄기세포 사업과 더불어 식품사업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관련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조인트스템'에 대해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네이처셀의 비즈니스 모델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배양 및 화장품 산업에도 확장되어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롯데칠성음료 등이 있는 음료 제조 및 판매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으로 17.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의 주된 원인은 8월에 예정된 '조인트스템'의 국내 품목 허가 여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가들은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4거래일 동안 순매수세를 보였으며, 개인 투자자는 약간의 매도세를 나타냈다. 이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공매도 거래량이 지난 5일 동안 급증했지만, 매매 비중은 0.86%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는 주가 상승에 대한 강한 확신이 시장 내에서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앞으로도 줄기세포 관련 연구개발과 임상실험을 통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네이처셀의 향후 방향은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의 변동성과 규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며, 성공적인 임상실험과 품목 허가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관련 주식의 가치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