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25개 지역에 핵심 산업 발표 예정, 특별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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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25개 지역에 핵심 산업 발표 예정, 특별 보조금 지원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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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25개 비수도권 지역에서 각각 '성장엔진'으로 지정할 핵심 산업을 발표하고 이들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지역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갈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4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방정부 및 앵커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각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선택하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이번 달 말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 협력 회의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성장엔진은 '5극3특'으로 불리는 권역을 활성화할 핵심 산업으로, 수도권 외에 7개 지역에서 각각 3~4개의 산업이 정해질 예정이다. 각 산업별로 앵커기업이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산업부와 기획예산처는 이러한 성장엔진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보조금의 규모와 지원 수준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간 내에 청와대에 보고해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특별 보조금은 최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한국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국내 생산 촉진세제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집값 등 다양한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를 넘어설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지역 균형 발전 및 지방 우대 정책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경제 전반에 걸쳐 지역 간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인 권역별 성장엔진의 확정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지역마다 다양한 산업적 특징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지역 경제의 자립적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액션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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