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락 속 코스닥 성장주 반등…모건스탠리 "코스피 목표치 9000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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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락 속 코스닥 성장주 반등…모건스탠리 "코스피 목표치 9000 제시"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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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피가 일일 급등세를 뒤로 하고 5% 넘게 하락하며 마감하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조 원과 2조 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4.6조 원을 저가 매수에 나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코스닥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로봇 및 바이오 관련 주식에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포인트(5.12%) 하락한 6257.45에 마감하였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6223.29까지 감소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폭을 일부 줄이는데 그쳤다. 코스피의 하락은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에 주로 기인하며, 각각 9% 가량 하락한 결과다. 특히, SK하이닉스는 8.79% 떨어져 15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전자도 8.76% 하락한 23만9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반면, 코스닥은 이러한 코스피의 하락 세 속에서도 반등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757.6까지 상승하며 최대 5.26%의 급등폭을 기록하였다. 로봇주와 바이오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왔으며, 로보티즈는 17.25% 상승하며 21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이처럼 코스닥 성장주가 부각되는 이유는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는 사이, 자금이 순환 매수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변경하며, 코스피의 목표치를 9000으로 제시하였다. 이들은 최근 급격한 매도가 기업 펀더멘털 악화가 아닌 기술적 요인에 기반한 것이라며, 현재의 저가 매수 기회를 강조했다. 골드만삭스 또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48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fundamentals에는 변화가 없다고 평가하였다.

현재 코스닥은 연초 이후 20.33% 하락한 상태이며, 최근 이틀의 강세가 기술적 반등인지 아니면 새로운 상승 추세의 시작인지에 대한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약세를 보였음에도 한국 증시의 하락폭은 두드러지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한국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추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현명한 선택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다음 세션에서 활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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