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돈 걱정 없는 삶을 위해…한국 ETF의 선구자 배재규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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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돈 걱정 없는 삶을 위해…한국 ETF의 선구자 배재규의 선택"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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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500조원을 넘어서면서, ETF는 이제 개인투자자들의 자산관리와 퇴직연금 운용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한국의 위대한 투자자' 시리즈의 다섯 번째 주인공인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65)에 대해 살펴본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액티브 펀드의 전성기 시절부터 미리 ETF 시대를 준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배재규 대표는 "워런 버핏은 위대한 투자자이지만, 지금은 다른 시대"라고 강조하며 시대 변화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그는 제조업 중심의 경제에서 성공을 거둔 버핏의 투자법이 인공지능(AI) 시대에도 통용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그의 주장은 투자가 결국 시대의 변화를 읽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출발하며, 산업의 변화에 따라서 투자 기준도 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투자는 과거가 아닌 미래에 돈을 거는 것"이라는 철학을 통해, 미래 성장에 대한 장기 투자 전략을 강조한다. 즉, 테크 기업은 미래 성장의 중심에 있으며, 이들에 대한 투자 방식은 개별 종목이 아니라 ETF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AI에 대한 배재규의 통찰력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AI가 특정 산업의 유행이 아니라,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변화시키는 기술이라고 설명한다. 과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모든 산업에 미친 영향처럼, AI 또한 제조업, 금융, 의료, 자동차, 콘텐츠 등 거의 모든 산업의 경쟁력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AI 관련 투자는 특정 기업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AI의 생태계 전체에 대한 투자로 시야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테크 기업, 이를 구동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반도체, 그리고 에너지 산업과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의 저서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에서는 이러한 투자 방향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AI와 테크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이로써 배재규 대표는 미래에 대한 올바른 투자 방향을 제시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나은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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