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의 혁신 제품 '진'으로 성장세 이어가다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필립모리스의 혁신 제품 '진'으로 성장세 이어가다

코인개미 0 6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글로벌 담배 시장이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유는 이들이 새로운 제품 '진(Zyn)'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기 때문이다. 필립모리스는 올해 2분기 동안 111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한 성과를 올렸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2.20달러로, 월가 기대치를 초과했다.

니코틴 파우치인 '진'은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주머니 형태로, 윗입술과 잇몸 사이에 끼워 넣기만 하면 된다. 이 제품은 니코틴이 침과 접촉하면서 녹아 들어가 구강 점막을 통해 흡수되는 방식이다. 불을 붙일 필요가 없고, 연기도 발생하지 않아 회의나 비행기 탑승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금연구역에서도 불법이 아님으로 인해 사용자의 편리함이 커지고 있다.

'진'의 배경에는 스웨덴의 전통 구강 담배인 '스누스(Snus)'가 있지만, '진'은 담배 잎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정제된 니코틴과 향료가 들어간다. 이러한 혁신으로 인해 치아 변색 문제도 발생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주머니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눈치채기 어렵게 만든다.

최근 스포츠 분야에서도 '진'의 사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축구 스타 마이클 올리세가 경기 중 벤치에서 니코틴 파우치를 사용하는 장면이 생중계되어 화제가 되었다. 과거에는 운동선수들이 경기 후 담배를 피우다가 처벌받는 일이 빈번했으나, 연기와 냄새가 없는 '진'은 집중력을 높여주는 도구로 받아들여져 빠른 시간 내에 스포츠계에 자리 잡았다.

필립모리스는 이러한 혁신을 통해 전통적인 담배 시장의 침체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진'과 같은 제품은 현대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리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담배 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가운데, 필립모리스의 전략은 많은 업계 관계자들로 하여금 주목받도록 이끌고 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