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KKR과 결합해 'AI 전력 플랫폼'으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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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KKR과 결합해 'AI 전력 플랫폼'으로 비상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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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가 KKR과의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SK이터닉스의 주가는 단 일주일 만에 65.2%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껏 상승시켰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은 SK이터닉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이 2627억 원, 영업이익이 18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02.1%와 94.1%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SK그룹과 KKR이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통합법인이 있으며, 이로 인해 1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 플랫폼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통합법인은 KKR이 51%, SK가 49%의 지분을 보유하며, 초기 경영권은 KKR이 행사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SK이터닉스의 기존 사업모델을 탈피하여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SK이터닉스의 사업 구조는 개별 발전소를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묶어 대기업과의 전력구매계약(PPA)을 추진하는 ‘솔라닉스’ 모델이다. 다수의 PPA 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규모는 약 355MW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은 각각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SK이터닉스의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새로운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100GW로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SK이터닉스의 태양광 사업은 더욱 대형화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2분기 동안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의 준공과 인도에 따른 매출 증가가 도드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재정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연구원들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SK이터닉스는 KKR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발전소 시공업체에서 글로벌 에너지 플랫폼으로의 변모를 뜻한다. 향후 회사는 자산 운영 규모를 급격히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재생 가능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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