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SK 목표가 88만원으로 125% 상향… 향후 프리미엄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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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SK 목표가 88만원으로 125% 상향… 향후 프리미엄에 주목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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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SK에 대한 목표주가를 88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목표가가 기존 대비 125.6% 증가한 수치로, SK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크게 기여했다. SK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36조8000억원의 매출과 3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예측치를 크게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목표가 상향의 주된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로 인해 SK 브랜드의 로열티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SK 브랜드 로열티의 90% 이상은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에서 발생하며, 특히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부문 호황으로 2026년 예상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SK에코플랜트는 연간 20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해 지난해 대비 6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주요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증가이다.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두 배로 증가하면서, 전체 NAV의 57.6%를 차지하는 자산 가치 상승이 반영되었다. 이러한 자산의 가치 상승은 SK의 목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 번째로, SK에코플랜트의 가치 재평가가 SK 목표주가 상향의 주요 요인 중 하나다. 기존에는 1조3000억원으로 계상된 SK에코플랜트의 장부가를 장외 시장 가치를 반영하여 2조6000억원으로 평가하고, 지분 66.7%를 적용해 기업가치 1조7582억원을 반영했다. SK에코플랜트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9% 증가하여 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269% 증가한 9310억원으로 기록하며 SK의 숨겨진 가치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할인율 축소가 있다. 지배구조의 복잡성이 완화되면서, 향후 시장에서 SK에 대한 프리미엄 평가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신증권은 역사적 할인율인 41%가 적용되며, 이러한 변화는 SK의 전체 시너지를 이끌어낼 유력한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의 1분기 실적은 그룹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반도체 및 AI 분야에서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로 인해 지배지분 가치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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