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현대해상 1분기 순이익 크게 증가… 손해율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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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현대해상 1분기 순이익 크게 증가… 손해율 개선 기대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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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현대해상의 2023년 1분기 보험 손익이 광범위하게 개선되어 순이익이 시장의 평균 전망치를 크게 초과했다고 평가하며, 목표 주가는 4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현대해상의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 상승한 2233억원에 달하며, 이는 시장의 예측을 50% 이상 초과한 성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 손익이 크게 개선된 반면, 투자 손익은 평가 손실 반영으로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대신증권은 현대해상의 예실차, 즉 예상 보험금과 실제 지급된 보험금 간의 차이가 700억원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손해율 상승폭이 안정화되어 지급 보험금이 예상 보험금을 하회한 덕분이다. 추가로, 기타 보험 손익은 654억원으로 흑자 전환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분기 장기보험 손익은 2659억원으로, 지난 7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해상의 지급 여력 비율(K-ICS)은 200%를 넘어 크게 개선되었으며, 전체 실손보험 손해율 역시 0.9% 포인트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어린이 실손보험에서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청구액이 300억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손해율이 줄어든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비실손 담보에서 손해율이 상승하고 있어 전체적인 위험 손해율 개선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대신증권은 도수 치료와 같은 비급여 진료 과목의 관리 급여화가 이루어질 경우 실손담보 손해율이 예상보다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전체적인 위험 손해율 개선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보험 업계 전반적으로 1분기 신계약이 부진한 가운데, 현대해상은 질적 성장을 강조하고 있어 매출은 줄어든 반면 마진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보험 배수는 18.1배로 증가하며, 신계약 마진(CSM)은 4700억원에 달하고, 해지율 하락으로 조정액도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배당 재개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나, 예상보다 빨리 체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 시기가 가깝춰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듀레이션 갭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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