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영업익 30% 성과급 요구... 월가 "매수 기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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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영업익 30% 성과급 요구... 월가 "매수 기회" 평가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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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계의 대표 기업인 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영업익을 중심으로 노조가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이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조가 만들고 있는 영업이익 30%의 성과급 요구로 인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월가의 시각은 다르다. JP모건은 한국 상장사의 노조 파업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현대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슈퍼사이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발전을 위한 엔진 수주, 미국과의 협력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노조와의 협상이 결렬되면 파업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기업에 압박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도 현대중공업과 같은 조선사들이 현재 중동 전쟁 위기와 AI 전력난의 교차점에 있어 강력한 성장 엔진을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또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의 60%가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어 AI 수요가 증가할수록 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LNG선 발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설계 인증을 취득하며 새로운 시장 진입을 목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업계의 전반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최근 주요 증권사들은 K조선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특히, 'SOL 조선TOP플러스'라는 ETF에는 한국의 3대 조선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ETF는 신규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는 K조선이 반도체 분야를 대신할 잠재적인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중공업의 예상 매출 성장률이 50%를 넘어서면서, 영업이익률 또한 주요 경쟁사들을 뛰어넘는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삼성중공업은 독점적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를 보유하고 있으나, 마진율이 낮은 상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마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방위산업과 조선업을 모두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통해 긍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K조선 3사는 저마다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조선업계의 긍정적인 전망은 향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ETF를 통한 분산 투자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탈피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K조선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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