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금융사들의 자산 토큰화 경쟁 심화...온체인 금융 구조 강화의 새로운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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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금융사들의 자산 토큰화 경쟁 심화...온체인 금융 구조 강화의 새로운 전환점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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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자산 토큰화 시장에 진입하면서 온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 경쟁이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금융 시장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의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체인링크와 협력하여 ‘피델리티 달러 디지털 유동성 펀드(FILQ)’라는 첫 토큰화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시그넘 은행의 토큰화 플랫폼을 통해 발행되며, 고품질 정부 유가증권과 자산유동화기업어음에 투자한다. 정밀한 가격 책정을 위해 체인링크가 실시간 온체인 순자산가치(NAV) 데이터를 제공하고, JP모건이 해당 펀드의 일일 가격 데이터를 공급한다. 이 펀드는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표준을 따르며, 허가된 환경에서 운영된다.

스테이트스트리트와 갤럭시 역시 온체인 유동성 펀드 ‘SWEEP’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투자자가 스테이블코인을 수익형 토큰화 자산으로 전환하여 24시간 현금을 관리할 수 있는 모델로, 초기에는 솔라나에서 운영되며 이후 스텔라와 이더리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JP모건도 단기 미국 국채 및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는 첫 번째 토큰화 상품 ‘JLTXX’를 SEC에 제출하며 시장에 진입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모건스탠리는 올 하반기 자산 관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며, 또한 토큰화 자산과 암호화폐 ETF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 ETF 진입은 기관 자금의 유입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4억 6,700만 달러가 유입되며 4 거래일 연속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도 위메이드가 주도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에 체인링크 랩스가 공식 참여하게 되었다. 체인링크 랩스는 GAKS의 글로벌 표준 수립을 지원하고, 이 연합체의 구성원들이 기관용 디지털 자산 활용 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새로운 전략을 시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 내 규제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의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은 암호화폐 시장 구조법안을 마련 중이며, 이를 통해 미국 내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법안이 통과될 경우, 디지털 자산의 규제 기반이 더 튼튼해질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대형 금융사들의 자산 토큰화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의 자산 관리와 거래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자산의 유동성을 더욱 높이고,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을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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