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 코인원 지분 19.6% 인수하며 한국 시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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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 코인원 지분 19.6% 인수하며 한국 시장 진입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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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OKX가 국내 3위인 코인원의 지분 19.6%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대형 거래소가 직접적으로 국내에 진입하는 큰 사건이다.

OKX는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거래는 차명훈 대표가 보유한 구주 14만1210주와 코인원이 새로 발행하는 신주 1만8400주를 동시에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차명훈 대표의 지분율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차 대표와 그의 지분 보유 회사인 더원그룹의 지분율은 53.44%다. 앞으로는 30% 초반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차 대표는 여전히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지만, 과반 지분을 통한 완전한 지배 구조에서는 한 발 물러나게 된다. 차명훈 대표는 2월 전 공동대표였던 이성현 전 대표가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3월부터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지분 매각 이후에도 책임 경영 구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번 거래로 코인원의 전체 기업가치는 약 3000억 원으로 평가되며, 이는 국내 원화 마켓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OKX는 1억 2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인원의 두 번째 주요 주주로 자리 잡음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거래 매칭 기술과 유동성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인원은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자본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차명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코인원의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코인원은 향후 'OKX 코리아'로 사명 변경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가상자산 산업이 급변하는 가운데, 이러한 인수는 한국의 블록체인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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