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자들, 삼전과 하이닉스에 대거 투자…“비트코인 ETF 초창기보다 더 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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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들, 삼전과 하이닉스에 대거 투자…“비트코인 ETF 초창기보다 더 돈 몰려”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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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증시가 역사적인 고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두 회사의 주가 급등을 이끌며 코스피 지수가 지난 1년 간 세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합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약 6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미국 투자업계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의 존재하는 투자 기회를 탐색하는 데 큰 열의를 보이고 있다. 패턴트 파트너스의 에두아르도 마르케스는 투자 콘퍼런스에서 “한국 시장에서 숨겨진 가치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플레전트 라이크 파트너스의 조너선 레넌은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일부를 대규모 성과급으로 나눌 가능성을 살펴보며 한국 소비 관련주에 대한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급할 성과급 규모가 총 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한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가 출시한 메모리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우,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60억 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이는 2024년 비트코인 ETF 초기 자금 유입 기록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ETF의 포트폴리오의 거의 절반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구성돼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미국의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도 최근 한국거래소 상장 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며 한국 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마르케스는 “AI 산업 성장성을 믿더라도 미국 주식은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기 때문에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한국 주식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나타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한 새로운 투자 열풍을 예고하며, 미국 투자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에 발을 디디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증권시장과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더욱 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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