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 AI 주식 분석 모델 '윈슬로 포인트' 개발로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명현 씨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식 분석 모델 '윈슬로 포인트(Winslow Point)'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그의 '윈슬로 포인트'는 주식 시장의 빈약한 정보 취득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더 나은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최씨는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주식 투자에 입문해 다양한 투자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험을 쌓았다.
그는 키움증권 영웅전 해외주식 부문에서 총 9만 명 중 수익률 상위 1%인 592위에 오르고, 올해 초에는 CME그룹 트레이딩 챌린지에서 2170명 중 124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투자 세계에 뛰어들게 만든 원동력 중 하나로, 특히 그는 투자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직면하는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최명현 씨는 애초 유도를 하던 중 부상으로 그만두고, 진로를 고민하던 시기에 주식 투자에 매력을 느꼈다. 그의 어머니가 추천한 '지수 추종 ETF'를 시작으로 그는 투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스스로 공부를 해나갔다.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금융 서적을 읽고 해외 자료를 조사하며, 필요한 정보를 찾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의 경험은 '윈슬로 포인트' 개발로 이어졌다. 최씨는 하루 16시간 이상 코딩과 AI 모델링에 매진하며 금융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정교한 AI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은 단순한 종목 추천을 넘어서 다각적인 금융 데이터 해석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따라 판단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윈슬로 포인트는 미국 주식 시장의 대형주 데이터를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시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최씨는 추후 앱 형태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더욱 고도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는 정식 출시 모델이 가격 동향, 거래량 및 매크로 경제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기능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학 진학 대신 AI 개발에 전념하기로 결정했으며, 위험이 따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지지를 얻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 최씨는 "정보의 비대칭성은 개인 투자자는 물론 기관 투자자에게도 큰 문제가 된다"며,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분석을 받을 수 있는 AI 모델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명현 씨의 '윈슬로 포인트'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정교한 투자 판단을 가능하게 하여 향후 금융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