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분기 GDP 성장률, 주요국 중 1위 기록…반도체 효과로 급상승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한국 1분기 GDP 성장률, 주요국 중 1위 기록…반도체 효과로 급상승

코인개미 0 6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한국의 2023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주요국 중 단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1.694%에 달하며 이는 반도체 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에 힘입어 전분기 최하위를 기록한 상황에서 급반등한 결과이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1.367%)와 중국(1.300%)을 큰 폭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핀란드(0.861%), 헝가리(0.805%), 스페인(0.614%)과 같은 국가들보다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의 성장률이 -0.161%로, 한국이 41개국 중 38위로 추락했었지만, 올해에는 순위가 급상승한 것이다.

2023년 1분기의 이 같은 성장은 전적으로 반도체 수출에 기인하고 있으며, 1분기 수출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중심으로 5.1%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순수출이 국내 총생산에 기여한 비율은 1.1%포인트에 달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7조2000억원, 37조6000억원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1분기 성장률의 발표에 국내외 기관들은 올 연도의 성장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올해 성장률 전망을 기존 2.1%에서 2.8%로 0.7%포인트 높였다. 한국은행은 이달 28일에 새로운 경제 전망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 변화에 대한 주목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AI) 호황 덕분에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두 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한국은행이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의 10%를, 대만은 20% 넘는 AI 주도 초대형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되며, 이러한 전망은 한국과 대만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중동산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두 나라가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