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대중 전략 세미나 개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패권 경쟁 심화에 따른 한국의 대중 전략이 논의될 자리가 마련된다.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은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대중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미·중 간의 기술 및 무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의 산업이 직면한 도전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김동수 미래성장연구원 원장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되며, 두 개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발표는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우리 산업의 대중 경쟁 및 협력 추이와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서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더욱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표는 임혜수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박사후연구원에 의해 진행된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는 김대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패널로는 박한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신영준 가천대 배터리연구원장, 신형관 중국자본시장연구소장, 양진수 현대차경영연구원 상무, 김인수 매일경제 논위위원, 그리고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산업 전략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관계자는 “현시점의 통상 환경이 우리 기업에게 위기를 안겨주고 있지만, 이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과 정부가 협력하여 효과적인 대중 전략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