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400선 돌파 후 보합세 지속…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 관찰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코스피, 6400선 돌파 후 보합세 지속…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 관찰

코인개미 0 9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22일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6400선을 넘어서며 상승 출발 후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최근 전고점 돌파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결합되어 나타난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더 이상의 상승세를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9포인트 하락하여 6387.57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은 장 초반 6400선을 돌파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우세하며 보합 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미국 뉴욕증시는 세 가지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63% 떨어져 7064.01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역시 각각 0.59%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란의 2차 협상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유가와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이 겹쳐 차익 실현 압력이 커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전고점 돌파 이후 발생한 단기 피로감으로 인해 당분간 상승분이 소화되는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368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2억원과 2677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강세 종목보다 약세 종목이 많았으며,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학, 금속, 전기전자 업종만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융, 건설, 전기·가스 업종은 하락세를 겪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으며, 개인투자자는 13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2억원과 392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원 오른 1479.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과 함께 코스피시장도 당분간 방향성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