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에 따라 목표가 11.8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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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에 따라 목표가 11.8만원으로 상향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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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의 2023년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선도적인 통신 기업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034억원으로 11.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치는 시장 전망치와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을 보인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이 3조1000억원으로 2.7% 감소하며, 영업이익은 4010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관심을 끄는 점은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인해 약 16만명의 핸드셋 가입자가 추가된 것으로, 이는 전년 사이버 침해로 인한 감소세를 일부 만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무선 가입자의 감소가 여전히 이동전화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내년 2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긍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데이터센터와 유선 사업(인터넷·IPTV)의 성장은 물론, 실시된 희망퇴직 프로그램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반영되어 1분기 영업이익이 1024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연간 기준으로는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 연결 영업수익은 17조7000억원으로 3.3% 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71.6%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성장률은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 효과와 데이터센터 사업의 확대, 그리고 비용 구조의 개선이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판교 DC 인수와 함께 기존 싱면 증설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실시된 희망퇴직의 효과도 올해까지 이어져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투자 가치를 고려하여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 지분가치를 기존 2조1000억원에서 3조5000억원으로 재평가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앤트로픽의 글로벌 투자 수요와 실적 성장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이익 회복에 따라 배당금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을 통신 업종 내 최선호주로 분류하며,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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