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CT 수출, 사상 최대 435억 달러 기록… 반도체 수출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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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CT 수출, 사상 최대 435억 달러 기록… 반도체 수출도 급증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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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지난달 435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수출의 50.5%를 차지하며 국가 경제에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반도체 부문이 328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1.4%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수치는 반도체 분야의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 HBM) 특수효과의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 15일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의 205억2000만 달러에 비해 112% 급증하며 14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16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2% 증가했고, 그 결과 무역수지는 273억6000만 달러의 흑자로, 지난 2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 규모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의 강세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부문에서도 확인되며, 서버용 SSD 수요의 증가는 30억 달러를 초과하게끔 만들었다. 또한, 고사양 신제품의 글로벌 판매 호조로 휴대폰 관련 수출도 57.0% 증가했지만, 디스플레이와 통신장비는 현지 생산 확대와 전방 수요 둔화 등으로 소폭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 대만 등 주요 시장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미 수출이 189%로 폭증하였고, 중국과 유럽연합은 각각 141%, 89.9%로 뒤를 이었다. 이런 고른 성장세는 한국 ICT 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반도체 및 ICT 부문의 성장은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상을 웃도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한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ICT 산업이 앞으로도 이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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