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업, AI 마케팅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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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업, AI 마케팅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 본격화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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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장에서 매드업은 200만 주의 신주를 모집할 계획이며, 주당 공모가는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총 공모액은 140억에서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상장 후 매드업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1312억에서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을 주관하는 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매드업은 다음 달 20일부터 27일까지 5거래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이어서 6월 1일부터 2일 동안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2015년에 설립된 매드업은 1조원 이상의 광고 집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상위 마케터들의 의사결정 로직을 결합한 AI 에이전트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를 개발하였다. 이 AI 에이전트는 광고 캠페인의 데이터 분석 및 기획 업무를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매드업의 주 사업 영역은 대형 광고주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고급 마케팅 대행 서비스인 '매니지드 애드옵스 서비스'와 인하우스 마케터를 위한 '레버 엑스퍼트'이다. 특히 핵심 엔진인 레버 엑스퍼트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마케팅 데이터와 전문가의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기존 마케팅 데이터 수집 업무의 90% 이상을 제거하고 AI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이런 점에서 회사는 범용 거대언어모델(LLM)이 처리하기 어려운 실무 워크플로우를 해결하는 특화된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드업은 2022년 연결 기준으로 50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은 3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5억원, 당기순이익은 78억원에 달한다. 또한, 매드업의 해외 광고 취급고는 2023년 94억원에서 2025년 321억원으로 2년 만에 세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설립된 북미 법인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매드업은 앞으로 지능형 솔루션을 강화하고, 중소형 광고주 대상의 'AI 매니지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AI 엔진이 운영 업무의 90% 이상을 담당하며 마케터 투입을 최소화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는 “우리는 독점적인 데이터와 전문가의 지능을 이식한 AI 에이전트를 통해 인력 중심의 마케팅 산업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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