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초고압 변압기 리드타임 3년 이상 증가…목표가 400만원으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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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초고압 변압기 리드타임 3년 이상 증가…목표가 400만원으로 상향조정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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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효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2분기 이후 초고압 변압기의 수주 리드타임이 3년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33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효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약 1조34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66% 성장한 170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공업 부문에서의 영업이익이 72% 증가한 1549억원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기준으로 볼 때, 효성중공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19% 증가한 약 7조1300억원, 영업이익은 43% 성장한 1조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망은 외부의 기업들과 비교할 때 더욱 확고해진다. 글로벌 경쟁사인 GE의 베르노바는 변압기의 예약 슬롯을 2031년까지 확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슬롯 예약 계약의 리드타임이 5년까지 늘어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도 유사한 수준의 리드타임을 거쳐야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효성중공업은 올해 2월 765kV 변압기와 리액터 공급에 대한 787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의 만료일은 2031년 1월로 설정되어 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이 2026년까지 국내 변압기 1800억원, GIS 3400억원, 그리고 미국 멤피스에서 2억 달러 규모의 1차 증설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추가로 2억에서 3억 달러 규모의 2차 증설분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까지는 국내 HVDC 시스템(변환기, 컨버터 제어, 보호 시스템, 변압기 및 냉각 시스템 등) 신설에 5000억~600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HVDC 공장 중 일부가 초고압 교류(HVAC) 변압기 생산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장기적으로 초고압 전력 기기에 대한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이러한 초고압 전력 기기의 신속한 생산 능력 증설을 통해 수주 및 실적 고성장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효성중공업의 성장 전망은 변압기 및 관련 설비의 수요 지속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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