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조정…“주가 상승 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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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조정…“주가 상승 여력 충분”

코인개미 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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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메리츠증권의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3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이는 NH투자증권(26만원) 및 iM증권(28만원)이 이미 목표가를 높인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약 53조9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20조1000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실적 상승의 주된 요인은 반도체(DS) 부문과 모바일(MX) 부문에서 기인하고 있다.

반도체 사업부는 특히 메모리 시장에서의 가격 협상력을 통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CSP) 및 원자재 제조업체(OEM)에게서 드러난 가격 협상력을 언급하며, DRAM과 NAND의 가격이 각각 87%, 79%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메모리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50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신기록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사업부인 MX 부문 역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원화 약세와 효율적인 원가 절감 전략, 그리고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져 MX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약 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삼성전자는 ‘어닝 서프라이즈’와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은 현재 1분기를 넘어 하반기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73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3분기에는 90조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무려 322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이번 메모리 사이클이 현재 미드 사이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압도적인 실적과 함께 향후 주주환원 정책이 명확해지면 주가 재평가가 강력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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