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코스피 6천대 후반 진입할 것”...KB자산운용 본부장 강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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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코스피 6천대 후반 진입할 것”...KB자산운용 본부장 강한 전망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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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우 KB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코스피 지수가 이미 전쟁 상황의 초기 국면에서 저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기업들이 실적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안에 미국 S&P500 지수보다 높은 수준으로 코스피가 전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현재 미국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고금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반면, 한국은 반도체 및 전력 인프라, 광케이블 같은 AI 인프라 밸류체인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확장이 전력과 광케이블 등 여러 분야로 이어지면서 한국 기업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이라고 확신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여파로 변동성이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 본부장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대표 지수 및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강조하며 “투자 자산의 70~80%는 S&P500이나 코스피200 같은 대표 지수에 배분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머지 자산은 시장 추종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덧붙였다.

KB자산운용은 2024년 ETF 브랜드를 ‘RISE’로 개편하며 연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연금 투자의 핵심은 자산을 안정적으로 늘리는 것”이라며, 투자자가 자산을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출시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연금계좌의 수요를 목표로 한 상품이다.

정 본부장은 이 ETF가 채권을 주식 비중 확대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그는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비중이 70%로 제한되어 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원한다”고 설명하며, 채권 듀레이션을 1년 내외로 유지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금 계좌 내 안전 자산 구간을 활용해 주식 투자 비중을 85%까지 끌어올리는 설계를 택했다.

이런 조늗에도 불구하고, 최근 증시의 높은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채권의 안정성은 원금 손실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현재와 같은 거시적 환경의 변동성이 큰 경우 채권도 손실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채권 듀레이션을 짧게 운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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