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 공모주에 대한 기대감 고조, '따따블' 성과 이어질까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신규 상장 공모주에 대한 기대감 고조, '따따블' 성과 이어질까

코인개미 0 3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최근 상장한 공모주들이 연이어 '따따블' 성과를 기록하면서 공모주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다음 주에는 의료기기 및 핀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일반 투자자 청약에 나선다. 이들이 과연 이전 공모주들이 보여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는 의료기기 개발 기업 메쥬와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한패스의 청약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19일부터 20일에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리센스메디컬이 일반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청약 일정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웨어러블 기반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기를 개발하는 메쥬는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쥬는 2018년에 설립되어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규명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08.93대 1을 기록, 공모가는 2만1600원으로 확정되었다. 상장 후 메쥬의 시가총액은 2099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리센스메디컬은 급속 정밀 냉각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회사로, 공모가 희망 범위가 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설정되었다. 이 기업의 핵심 기술은 극저온 냉매의 온도를 매우 정밀하게 제어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특정 치료 부위를 수초 내에 원하는 온도로 정교하게 냉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핀테크 기업 한패스는 2017년에 설립되어 해외 송금 서비스 및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특화 플랫폼 회사다. 최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72.59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1만9000원으로 결정되었다. 한패스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최근 공모주 시장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띠고 있다. 예를 들어, 액스비스와 에스팀과 같은 일부 신규 상장 종목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주며 '따따블'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형 공모주로 분류되는 케이뱅크는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는 등 종목별로 성적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어 신중함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공모주 시장의 투자 전략이 단순한 '묻지마 청약'에서 벗어나 투자자들이 보다 세밀하게 종목을 분석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진단한다. 공모주 훈풍 속에서도 상장 후 주가 변동은 유통 가능한 물량, 기관 의무보유 비율, 해당 기업의 성장 잠재력 등에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오 기업 분야의 신규 상장도 예정되어 있다. 면역항암제 개발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16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항체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들 바이오 기업도 신약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어 향후 주식 시장에서의 변화가 기대된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