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습,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의 승부수인가 자충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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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의 승부수인가 자충수인가?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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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함으로써 그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습은 트럼프 정부 들어 세 번째 대외 군사 작전으로,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그가 자신의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그러나 이번 작전이 오히려 민심 이반의 촉매제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장대한 분노(Epic Fury)"라는 이름으로 명명했으며, 이란은 즉각적으로 중동 내 미군 기지 공격에 나섰다. 이는 전면전이나 장기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트럼프가 단순히 군사적 공습을 넘어 이란 정부 체제 전복을 목표로 하는 의도를 드러낸 만큼, 글로벌 금융시장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하락세를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본격적인 점검을 받고 있으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가 그가 세월과 함께 변덕스러워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를 위법 판결함으로써 인해 그의 정치적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4%가 그의 관세 정 정책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 공습으로 인해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65%에 달하고 있으며, 1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초과함으로써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고 있다. 물가 상승에 따라 유가도 다시 꿈틀대고 있으며, 중동의 전쟁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의 원유 생산량은 세계 공급의 약 3%를 차지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중단될 경우 유가는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별적인 군사 작전이 아닌 불확실한 국제 정세에서의 전투를 통해 위기를 타개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트럼프가 "전쟁을 끝내겠다"고 약속한 대통령직에서 최대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정부의 공습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그에게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지, 아니면 지지층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지는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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