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락 여파로 코스피, 7거래일 만에 하락 시작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엔비디아 급락 여파로 코스피, 7거래일 만에 하락 시작

코인개미 0 5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27일 오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78포인트(1.74%) 하락한 6,197.49로 출발하면서 6100선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던 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선 이유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5% 이상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는 기술주 전반의 큰 폭 하락으로 이어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주가 하락이 코스피에 악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는 9시 18분 기준 6273.94포인트로 일부분 하락폭을 되돌리며 반등을 시도했으나, 여전히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매도 물량의 급증으로 5% 이상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더불어 26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54%와 1.18% 하락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상승 속도가 역대급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식이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보유자들조차 불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며, 이날 엔비디아 주가 급락이 반도체 주들의 약세를 초래해 하루 거래 초반부터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과 향후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이 10배 초반으로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장기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5673억원, 187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는 7576억원 순매도하며 전체적인 점검이 필요함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건설과 기계장비 주가가 소폭 상승한 반면, 전기 전자, 유통, 운송, 증권, 보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92%와 -3.00%의 하락폭을 기록하며 시장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12.75포인트(1.07%) 하락하며 1175.40으로 시작했으며, 시장에선 외국인이 312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7억원, 1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 상위 10개 종목도 하락세가 두드러져, 에코프로와 알테오젠토 진행됐으며,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6.4원 오른 1432.2원으로 출발하며, 환율 또한 투자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증시의 변동성이 계속 커지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