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 청년 고용률, 60% 기록... 동대문구와 격차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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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 청년 고용률, 60% 기록... 동대문구와 격차 커져"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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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청년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금천구로, 15세에서 29세 청년의 고용률이 5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대문구는 32.9%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하여 두 지역 간 격차는 무려 26.8%포인트에 이른다. 이러한 결과는 청년 일자리 시장의 양극화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금천구는 도소매업과 제조업의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청년층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달리 동대문구는 보건복지와 금융보험 부문의 감소가 뚜렷해 청년 고용률이 저조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지역 산업 구조가 고용률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나아가, 인천 옹진군과 부산 수영구도 청년고용률이 각각 60.1%, 53.3%로 상위권에 진입했지만, 대구 수성구는 24.9%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65세 이상의 고용률은 인천 옹진군에서 74.7%로 가장 높았고, 서울 용산구는 22.5%로 낮은 편에 있었다. 또한, 영등포구는 서울에서 34.1%의 고용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 및 특별·광역시의 전체 고용률은 58.8%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하락하여, 취업자 수 역시 1158만9000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21년 통계 작성 만에 처음으로 하반기 기준으로 고용률과 취업자 수 모두가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동안 청년층의 고용률이 감소하고 30대 및 50대의 고용률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연령대는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청년층의 고용 한파가 이어지면서 기타 비경제활동인구는 역대 최대치인 195만7000명을 기록했고, 이 중 ‘쉬었음’ 등의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가 크게 증가하였다. 지난해 8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2만7000개로, 이전보다 13만9000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대 이하 청년층은 일자리 감소가 지속되며, 제조업 부문에서 특히 2만7000개나 줄어들었다.

산업별로는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12만9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건설업에서는 12만8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였다. 이러한 통계는 연령대별 일자리 현황과 산업별 구조의 변화가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금천구는 청년층 고용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동대문구는 극심한 고용률 저조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견해는 서울 전체의 고용 현황과 산업 구조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할 때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향후 정책적 접근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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