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투자 증가... 개인투자자들, 코스피 상승기 놓치고 '빚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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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투자 증가... 개인투자자들, 코스피 상승기 놓치고 '빚투' 확대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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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가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부각되자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의 신용융자 잔액이 증가하면서 '빚투'(빚내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의 신용융자 잔액은 21조1854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0일에는 2083억 원 감소하여 20조9771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코스닥 종목의 신용융자 잔액은 같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일 기준 10조6613억 원에 도달했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코스닥을 주목하고,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하려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특히, 2차전지 관련 종목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빚투'가 두드러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신용융자 잔액은 각각 838억 원과 371억 원으로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로봇용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가와 리튬 가격 안정화 등이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개인투자자들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달 개인투자자들의 코스피 거래 비중은 48.11%에서 23일 기준 45.93%로 감소했다. 이는 외국인 및 기관의 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좀 더 방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2월 코스닥시장 내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은 여전히 68.97%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70.99%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은 변동성이 큰 코스닥 종목에 대한 거래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에코프로에 대한 거래는 9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총 2조4178억 원이 거래됐다. 매력적인 수익률 덕분에 개인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정부는 코스피 5000을 달성한 후 코스닥 3000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며,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코스닥 3000에 대한 장기 목표를 제시하며 증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인 시장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기회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코스피 시장에서의 매수세 감소와 대조적이다. 앞으로도 개인투자자들은 '삼천닥'의 가능성을 바라보며 코스닥에 대한 투자 비중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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