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z, “현재 크립토 시장 진입에 최적의 시점”
실리콘밸리의 주요 벤처 캐피탈인 a16z의 앤서니 알바니즈 COO는 최근 열린 월드크립토포럼에서 기업이나 금융기관에겐 지금이 크립토 시장에 진입하기에 매우 적절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즈 COO는 과거 대형 금융기관들이 크립토를 회피하던 시점에서, 이제는 대부분이 크립토에 참여하고 싶어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크립토의 탁월한 거래 효율성을 사료했다. 그는 "크립토는 1페니도 안 드는 비용으로 1초도 걸리지 않는 훌륭한 금융 서비스"라며, 전통 금융 서비스에 비해 더욱 빠르고 혁신적이라고 설명했다.
알바니즈 COO는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뉴욕주 금융서비스 기관의 수장으로서 비트라이선스의 승인과 발급을 담당했다. 이후 뉴욕증권거래소로 이직했지만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a16z 크립토로 전환했다. 현재 a16z 크립토는 약 85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운영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 과정에서 단순히 자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자 및 팀과 긴밀하게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투자할 회사에 대해선 아이디어와 혁신성뿐만 아니라 창업자의 능력과 열정도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인 비전과 진정성을 갖춘 신봉자들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a16z 크립토는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하며, 한국 코인 시장의 활발한 활동과 강력한 참여를 경이롭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알바니즈 COO는 많은 포트폴리오 기업이 아시아 및 대한민국으로의 확장을 원하고 있다는 점과, 한국이 새로운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a16z가 한국 시장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의 기회를 탐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a16z의 행보는 크립토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시장의 독특한 특성과 기회를 바탕으로 벤처 캐피탈들의 새로운 투자 흐름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금융 시스템의 변화 속에서 크립토는 새로운 기술 혁신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으며, a16z와 같은 대형 VC들이 그 가능성을 믿고 추진하는 모습은 향후 크립토 이코노미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