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웹3 시대에 적응하지 않는 은행은 경쟁력을 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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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웹3 시대에 적응하지 않는 은행은 경쟁력을 잃을 것"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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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디지털마켓센싱파트장인 김준환은 최근 월드크립토포럼(WCF)에서 웹3 시대에 대해 발표하며, 마치 은행이 사라질 것이라는 트렌드에 반박하였다. 그는 "웹3 시대에 은행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은행만이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특히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진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은행의 핵심 역할이 변화할 것임을 시사한다.

김 파트장은 “금융의 6가지 기본 기능—돈을 모으고, 빌리고, 사용하고, 거래하고, 지키고, 불리게 하는 것은 웹3에서 재구현될 것”이라며, 그에 맞추어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JP모건의 10년간의 준비 과정을 예로 들어,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곧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 은행 간에 단순히 점포 수로 경쟁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은행의 가장 큰 경쟁자는 이제 구글의 AI 에이전트나 애플의 전자 지갑과 같은 다양한 채널로 나타나는 고객과의 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장 구조의 변화는 은행들이 기존의 운영 방식과 경쟁 전략을 재검토해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김 파트장은 웹3 시대에는 책임과 신뢰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웹2 시대 동안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했던 은행들은 이제 너무 많은 접점이 등장함에 따라 경계를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웹3 금융 서비스는 모든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지만, 문제 발생 시 책임을 지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며, 금융의 섬세한 책임 영역이 여전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결국, 김준환은 웹3 시대에 적합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은행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결론짓고,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로 인해 은행들은 단순히 점포 수나 규모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 관계 속에서 책임을 다하는 방법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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