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대표주 '네카오' 주가 하락, 실적과의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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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대표주 '네카오' 주가 하락, 실적과의 격차 확대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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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주가가 각각 9.09%와 6.35% 하락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주요 증권사에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자 사이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결과다. 이러한 하락은 같은 기간 코스피가 1.41%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12조원을 초과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커머스와 광고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러한 실적 개선이 곧바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여러 요인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어,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췄다. 이는 콘텐츠 부문에서의 부진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요소로는 AI 기술이 광고와 커머스 부문에서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지목됐다. 네이버는 이달 말 '쇼핑 에이전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상반기 중 AI 기능을 개선한 'AI 탭'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주가 개선은 플랫폼 이용 시간의 회복과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높은 클릭률(CTR)과 전환율(CVR)을 반영하면, AI 기반 광고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카카오는 양사 합산 연매출이 2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매출 8조873억원, 영업이익 68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7%, 48.1% 증가한 수치이다. 카카오는 최근 키움증권의 긍정적 투자 의견을 받고 있으며,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큰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픈AI와의 제휴 효과는 아직 초기 단계에서의 단면적인 평가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며 "카카오와 오픈AI 간의 다양한 전략적 협력이 올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공동의 전략은 AI 백본과 데이터 강결합, 서드파티 제휴를 통한 얼라이언스 확대 등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의 투자 전략과 AI 기술 활용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기업 가치와 주가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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