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8.6조원 대규모 투자 유치… 정부는 5년간 법인세 면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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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8.6조원 대규모 투자 유치… 정부는 5년간 법인세 면제 혜택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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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산과 울산의 일부 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하여 외국인 및 국내 기업들이 총 8조6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투자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로봇 산업,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행될 예정이며, 법인세 100% 면제와 같은 세액 공제 혜택도 포함된다.

산업통상부는 최근 두 도시의 기회발전특구를 추가로 지정하였으며, 이 조치는 지방 경제 활성화의 일환이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특별 구역으로, 세제 및 재정 지원과 함께 정주 여건 개선, 인력 양성까지 다양한 인센티브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들에게 상당한 유인책으로 작용하며, 특히 매출 발생 시점부터 5년간 법인세 100% 면제 후에도 2년간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123만㎡ 규모의 지역에 대한 투자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해당 지역은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시티 관련 산업 중심으로 발전할 예정이며, 5조3615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로 인해 약 965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는 대규모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첨단 산업 육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울산에서는 동구와 북구에 총 74만㎡가 신규 지정됨으로써 HS효성첨단소재, GS엔텍 등 10개 기업이 3조270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총 1337명의 고용 창출이 예측된다. 울산시 기회발전특구는 2024년에 처음으로 지정된 이래, SK브로드밴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인해 11개 기업에서 총 23조470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특히 울산은 외국인 투자 면적이 포함되면서 우리나라 비수도권 시도 중 처음으로 면적 상한을 초과한 사례로,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을 나타낸다. 기회발전특구는 광역시로서 496만㎡와 도로서 661만㎡의 면적 상한이 있는데,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지면 이를 초과할 수 있다. 울산은 105만㎡를 외국인 투자로 확보하여 총 574만1913.5㎡(약 174만평)의 기회발전특구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전국적으로 총 55개 특구가 운영되며, 현재까지 약 33조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산업부는 "지방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구 투자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42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기업의 필요에 맞춘 인력 양성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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