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K뷰티 속도감 있게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 기록
K뷰티의 대표 기업인 에이피알이 지난해 4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5476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도 1301억원에 달했다. 이는 각각 시장의 전망을 16%와 15% 초과하는 수치로, 최근 분기 중 가장 높은 실적이기도 하다. 순이익 역시 995억원으로 예상치인 930억원을 7% 상회하며 호실적을 더욱 뒷받침했다.
실적 발표 이후, 에이피알의 주가는 처음에는 30만6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차익 실현에 따른 매물이 나오면서 오후 12시 기준으로 1만500원(3.86%) 하락한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실적 향상의 주된 원인은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과와 핵심 제품인 SKU의 증가로 분석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트렌드와 시장 수요에 맞춘 혁신을 꾀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25년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체감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주력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전략은 향후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에이피알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피알의 성공적인 실적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에이피알의 전략은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