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목표가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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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목표가 하향 조정

코인개미 0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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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POSCO홀딩스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3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철강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과 리튬 사업의 가치 상승으로 인해 향후 긍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내비치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17조9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할 것이라 추정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4% 증가하였으나, 시장 예상치인 4827억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하향세는 본업인 철강을 포함한 전반적인 자회사 실적 부진에 기인하고 있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철강 부문은 매출액이 약 8조63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약한 내수 환경과 수입재 재고 과다, 그리고 설비 수리로 인해 열연 중심의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발생한 고정비 부담이 원인이다. 다만, 환율 상승 영향으로 수출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되어 롤마진은 비교적 안정된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계절적 실적 둔화와 포스코이앤씨의 사고 관련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소폭의 적자가 예상된다. 이 사고와 관련된 비용은 약 2000억원 이상 인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적자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차전지 소재 부문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전방 산업의 수요 약화로 인해 판매량이 부진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10.8%에서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의 경우 양극재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9%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리튬 판매량도 전기차 수요 약화로 인해 당분간 정체될 것으로 분석된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철강 시황의 점진적 개선과 인프라 부문의 일회성 비용 제거가 올해 연결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며, 철강 부문은 수입재 유통 재고 해소를 통해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차전지 관련 소재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리튬 사업의 전반적인 영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POSCO홀딩스는 향후 급격한 변화보다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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