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500억 규모 수원사옥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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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500억 규모 수원사옥 매각 추진

코인개미 0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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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비핵심 부동산 자산 매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과 분당 등 주요 권역의 양질 자산을 매각 중인 가운데, 지방의 비핵심 자산도 함께 시장에 내놓고 있다. 특히, KT&G는 최근 수원에 위치한 코스모수원빌딩의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이 매각 작업은 삼정KPMG가 주관하고 있으며, 수원사옥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37에 있으며, 수원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 건물이다.

이 건물은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까지의 중형급 오피스로, 연면적은 약 1만7051㎡에 달하며, 예상 매각가는 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KT&G는 수원사옥 외에도 다른 부동산 자산의 매각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테면, 올해 매각 작업이 다시 시작된 을지로타워의 경우 한 원매자와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재 실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최근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매각 입찰에서 다수의 원매자가 등장하며 관심을 끌었다.

KT&G는 높은 매각 가능성을 바탕으로 흥국리츠운용, 블랙스톤, ARA코리아자산운용, HHR자산운용을 매각 협상 후보군으로 선정하고, 거래 종결 가능성 및 자금 조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부동산 자산 매각은 KT&G의 자금 확보 구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해외 진출이 활발한 KT&G는 향후 대규모 시설 투자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KT&G는 2027년까지 총 3조7000억원의 주주 환원을 위해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부동산 자산의 매각으로 얻은 차익이 중요한 재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전략은 KT&G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며,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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