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상선 부문 실적 개선으로 목표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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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상선 부문 실적 개선으로 목표가 상승

코인개미 0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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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한화오션의 상선 부문이 예상보다 빠른 실적 개선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2분기 동안 한화오션의 상선 부문 영업이익은 3,77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62% 증가하였다. 이는 시장 예상인 2,800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이 같은 급격한 성장세는 지난해 고수익 수주의 인식 증가와 저가 수주 비중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회성 요인으로 500억원의 환차손이 발생했지만, 지체상금(LD)으로 인한 500억원 환입이 비용을 상쇄하여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반면, 174K LNGC(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선가는 상반기 발주 부진의 여파로 지난해 동기 대비 4.6% 하락하여 2억5,000만 달러에 형성되었으며 느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신증권은 2029년에 예정된 LNG 프로젝트와 관련된 발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가의 반등과 보다 높은 수익성 가능성을 내다보았다.

또한, 한화오션의 컨테이너선 부문은 하반기에도 아시아 선사 중심으로 시리즈 수주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 이지니는 미국의 항만시설법(Ships ACT) 규제가 한국 조선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국의 저가 주식 경쟁이 더 이상 국내 조선사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음을 강조하였다. 최근 진행 중인 벤처글로벌의 칼카시우패스2(CP2) LNG 프로젝트에서 중국 조선사가 제외되어 가격 할인 압박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화오션은 상선 부문에서 예상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조선업계의 움직임에 보다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투자자의 신뢰와 함께 한화오션의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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